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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가림 기자] 배우 이상우가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아내 김소연과의 첫 만남부터 독특한 연애 일화까지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상우는 지난 15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 출연해 2016년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아내 김소연과의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연애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이상우는 “처음부터 아내에게 호감이 있었다. 또 드라마에서 상대역으로 만나기 직전에 같이 의류모델을 같이 했었는데 그때 좋은 모습을 봐서 드라마 출연까지 결정하게 됐다”며 핑크빛 스토리에 시동을 걸었다.

또 그는 김소연이 자신의 허름한 모습에 반했다고 주장하며 “드라마 촬영이 진행되는 8개월 동안 같은 옷만 입었다. 계절은 저한테 딱 한 번만 바뀐다. 더울 때와 추울 때. 지퍼형 옷을 입는데 계절에 따라 여름에는 지퍼형 옷을 좀 내리고 가을에는 지퍼를 좀 올린다”고 전했다.

이상우는 비밀연애 당시 김소연에게도 자신만의 허름한 옷차림과 구부정한 자세를 코치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그는 김소연과의 엉뚱한 러브스토리뿐만 아니라 남다른 알바 스케일로도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우는 일용직 아르바이트로 성수대교와 타워팰리스를 지었다고 전한 것.

그는 “성수대교를 지나갈 때마다 뿌듯하다”며 “그래도 제일 많이 타는 건 영동대교”라는 예측 불가 한 답변을 꺼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상우와 김소연은 함께 출연했던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016년 8월 공식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7년 6월 드라마 속에서 많은 걸림돌을 딛고 해피엔딩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던 것과 마찬가지로 현실에서도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돼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앞서 이상우와 김소연은 2017년 5월 대선 사전 투표를 함께하며 모범적인 커플 모습을 보여준다 있으며 같은 달 화보 차 해외로 떠날 당시에는 출국 전 취재진 앞에서 뜨거운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권가림 기자  kwon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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