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지회장 이채용)는 지난 1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을 슬로건으로 노인회 임원과 경로당 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표창과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다.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상은 ▲박상욱(남면 노인회분회장), ▲박기영(울대2리 경로당 총무), ▲홍봉희(광사5통 경로당 회장)이, 국회의원상은 ▲정광국(운암1리 경로당 회장), ▲오병욱(태양산업 대표), ▲김옥경(덕도2리 경로당 회장), ▲김창구(대성레미콘 대표)이 수상했다. 

2부 정기총회 본회의에서는 2017년 사업실적과 결산보고에 이어 2018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 등 부의안건을 심의했다.

 이채용 노인회지회장은 “이 자리에 모인 많은 분들의 노인회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양주시 노인회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재능나눔 활동 등 우리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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