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청도 이성열 기자] 청도군과 농업회사법인(주)네이처팜(이하 ‘네이처팜’)은 지난 17일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새마을휴게소(부산방면)에서 로컬푸드 판매장 개장식을 가졌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개장식은 로컬푸드 판매장 운영업체인 네이처팜에서 주최하고, 생산 농가·업체 및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본 개장식 후에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시식 및 할인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에 개장식을 갖는 로컬푸드 판매장은 기존에 있던 농특산물 판매장을 휴게소 중심부로 확장 이전하고, 로컬푸드 판매장으로 새로 개장한 것으로 청도군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와 휴게소 운영사인KR산업의 통큰 결단이 있었기 때문에 성사될 수 있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새마을휴게소 로컬푸드 판매장 개장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생산 농가 및 업체에서는 자신의 상품이 청도군을 대표한다고 생각하고 품질관리에 각별히 힘써, 로컬푸드 판매장이 우리군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 소득 증대의 장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농업회사법인(주)네이처팜(이하 ‘네이처팜’)은 지난 17일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새마을휴게소(부산방면)에서 로컬푸드 판매장 개장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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