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생수 서장, "불우한 다문화 가정 발굴 지원 노력”
수원 글로벌 청소년 드림센터, 수원이주민 센터, 키르기스스탄 커뮤니티, 다솜글로벌 협동조합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추천받아 강릉에서 열리는 휠체어 컬링 한국-캐나다 3·4위전을 관람하고, 경포대와 올림픽기념 조형물 등을 관람했다.
쇼트트랙을 배우는 꿈나무인 조○○(15세, 남, 중국 출신) 학생은 “평창동계 올림픽 기간 평창에 방문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 너무 아쉬웠는데 패럴림픽 기간에 방문하여 직접 그 열기를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남부경찰서 박생수 서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다문화 청소년이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불우한 다문화 가정을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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