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새마을금고는 20일 “한국지엠(GM), 성동조선해양의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 악화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군산 및 통영지역에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의 금융지원 방안은 ▲ 기존 대출자의 최대 1년 만기연장 ▲ 원리금 최대 6개월 상환유예 ▲ 신규대출 시 대출가능액 범위내에서 0.3% 내외의 우대금리 적용 등이 포함된다.

또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특별경영안정자금을 적극적으로 취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9월말까지로 군산 및 통영시에 소재한 지역 새마을금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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