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사천에서 열려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에서는 '제10회 사천시장배 와룡울트라 전국산악자전거 랠리 대회'를 오는 25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MTB 전국대회로 25일 9시 사천시청을 출발해 약불암, 백천사, 하늘먼당, 이구산 임도, 수청마을, 풍정저수지, 구암임도, 감곡마을, 가천보건진료소, 사천시청 뒤 임도를 돌아오는 코스로 900여명이 참가해 49㎞ 하프코스와 81㎞ 풀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고 없는 MTB대회를 목표로 사천시자전거연맹에서는 수차례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고 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차단 하고 있으며,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산악자전거를 보유한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능 하며, 18세 미만은 보호자 동의서를 제출해야 하고 중학생 미만은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하여야 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점심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되고 완주자에게는 완주기록증이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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