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공원경관 조성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제73회 식목일 맞아 20일 구암동 519번지 3.15공원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김용운 구청장과 구청직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팝나무 200본을 식재하고 공원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도 펼쳤다.

마산회원구는 불법경작으로 공원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경작지에 이팝나무를 식재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공원경관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김용운 구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며 식목일을 기념해 모두의 마음을 모은 소중한 나무들이니 만큼 잘 가꾸어 아름다운 마산회원구 만들기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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