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제18회 경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할 초등부 참가팀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제18회 경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할 관내  초등부 참가팀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일 소방서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경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유치부(어린이집)와 초등부 총 18개팀이 출전하며 오는 5월25일 경북도청 다목적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대회 입상팀에게 경북도지사상, 경상북도교육감상 등을 수여하며 유치원와 초등부 각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전국대회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작년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는 경주소방서 대표로 중앙유치원 합창단이 출전해 유치부부분 금상을 수상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꿈과 희망과 안전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경주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ㆍ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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