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분기, 중소기업 우수임직원 포상수여식 개최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부산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중소기업 성장의 숨은 일꾼인 우수 중소기업 임직원을 발굴하여 2018년 1분기 중소기업 우수임직원 포상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지방중기청은 어려운 경제환경 아래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헌신해 온 우수 중소기업 임직원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업과 임직원이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기 위하여 우수 임직원 포상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이든텍(주) 김태호 차장 등 8명 우수임직원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든텍㈜ 김태호 차장은 18년간 근면 성실한 자세로 장기 재직하며 자동차 부품 기술개발 및 생산 공정 관리 파트에서 중간관리자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였으며, 그로 인한 고객만족도 향상과 매출증대에 큰 기여를 하였고

터보파워텍㈜ 홍동오 과장은 품질관리 담당자로 10년 동안 장기재직하며 안정적인 공정관리를 통한 품질 향상으로 고객 신뢰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였고, 품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아이디어 도출로 제품 원가절감 등 회사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크다.

또한, 금성볼트공업㈜ 김성훈 부사장은 신규 인력 채용 및 직원 복지 등 인적자원 관리를 주도적으로 담당하며 고용안정에 기여하였으며, 불트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에도 적극 참여하여 회사의 경영안정과 매출향상에 기여한 공이 매우 크다.

이날 조종래 청장은 “국가경제의 기둥인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임직원들에게서 나오며, 이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것은 오늘 참석한 가족과 직장 동료들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임직원과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