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정남진장흥농협>
[일요서울 ㅣ 장흥 김도형 기자]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은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2017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최우수농협’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정남진장흥농협은 NH생명보험 부문 업적평가 전국 1위, 신용카드부문 업적평가 전국 1위, 영농지도사업 업적평가 장려상 수상 등 각 사업부문별 평가에서도 대부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농협의 자산건전성 평가에서도 클린뱅크농협에 선정되어 정남진장흥농협의 깨끗한 이미지와 우수한 건전성을 인정받았다.
 
지역특산품의 부가가치창출과 국내 농산물시장의 과잉공급 구조탈피 및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하고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홍콩, 일본, 미국등지에 표고버섯을 직수출하여 1백만불 수출탑을 달성하는 등 농산물판매사업 부문에서 우수농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정남진장흥농협은 전국 1위 달성 수상으로 시상금과 함께 농업인실익지원용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강경일 조합장은 “2017년도 종합업적 전국 1위 수상을 비롯한 모든 영광 스러운 성과는 조합원과 고객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임직원의 단합된 모습과 노고가 있어 가능했던 일로 깊은 감사 인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경영관리와 함께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로 조합원 실익증진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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