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안동시는 환경미화원 정년퇴직 등으로 결원 발생에 따라 4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2018년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집 인원은 6명이고, 응시 자격은 만25세 이상 만45세 미만 공고일(3월 21일) 현재 안동시 주민등록 주소가 1년 이상 계속 등재돼 있으면 된다.

체력 심사에서 모집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서류심사와 체력심사 점수를 합산 7명을 선발한 후 4월 24일 면접을 거쳐 최종 6명을 선발하고 신원 조회를 거쳐 임용한다.

체력심사는 모래주머니 15㎏ 어깨 위에서 멀리던지기와 출발점 50m 달린 후 모래주머니 15㎏ 메고 50m 달리기이며 멀리던지기는 3.41m 이상, 100m 달리기는 19.00초 이하인 자에 한해 체력심사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채용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전문심판진을 위촉하고 영상측정기로 측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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