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관광은 무료 와이파이로 즐겨요~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울진군은 오는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KT과 관광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무선인터넷(공공Wi-Fi) 구축 협약을 체결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울진군수, ㈜KT대구고객본부장(본부장 김경일)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며, 군민들의 통신비 절감과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망양정, 엑스포공원 등 주요 관광지 15개소에 총 3억4천만 원을 투입해 무선인터넷 서비스 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무선인터넷 접근성 향상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현장에서 SNS를 활용함으로써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선인터넷을 확대하고 비콘서비스를 추가 구축해 스마트한 관광울진의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