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중 40세~63세 중장년층 29명을 대상으로 실시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 동구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관내 중장년층의 전략적 취업지원을 위해 ‘2018년 1차 동구 취업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캠프는 구직자 중 40세~63세 중장년층 2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노사발전재단 인천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생애경력설계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 자신의 경력사항을 점검하고 계획을 수립해 취업을 전략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이력서 개별 코칭 및 지원할 회사에 대한 모의면접까지 실시하여 취업에 필요한 완성도 있는 종합적인 준비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했으며,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에 우선으로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중장년층 이외 다양한 계층을 위한 취업캠프를 실시해 취업문제로 고민하는 주민들에게 보다 쉽고 빠른 해결책을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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