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고양협의회는 지난 21일 오후 3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 경기도 협의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과 주요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박상길 회장의 인준장 수여를 시작으로 협의회장 이·취임사와 그간 협의회를 지역사회 내 선도적인 단체로 이끈 조금복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15명의 바르게살기 신임 임원들과 신임 위원장들에게 위촉장 및 인준장이 전달돼 2018년도 바르게살기 고양협의회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조금복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009년부터 총 9년 동안 회장직을 재임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박상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진실·질서·화합의 3대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고양협의회는 여성봉사대 시설방문 봉사활동, 국토청결 환경가꾸기 운동,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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