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세솔교, 삼송교 구간에서 하천정화 활동 실시
이번 정화 활동은 고양하천네트워크 하천수계별 협업에 따른 연간 계획의 일환으로 민간단체, 주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매해 3월 22일로 지정됐다. 올해 주제는 ‘Nature for water’로 가뭄, 홍수, 수질오염 등의 물 문제를 자연생태계 복원에 의해 그 답을 찾자는 취지다.
고양시 관계자는 “3월 24일 하천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고양하천네트워크 하천 수계별 주관 개나리 축제, 그림대회, 사진전,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고양시 하천을 가꾸기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해 활동하는 조직인 고양하천네트워크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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