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파종기, 수확기, 동절기로 기간에 30명의 농작물 피해방지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멧돼지 396마리 고라니 58마리 등 유해야생동물 658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냈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의 서식지인 임야에 밤, 도토리 등 먹이가 될 수 있는 임산물의 채취를 자제하고, 농지 및 주택 주변에 농작물을 쌓아 놓거나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자제하고, 전기울타리를 설치한 농가에서는 잡초를 수시로 제거해 누전으로 인한 오작동 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시는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 피해 및 출현 시에는 환경관리과 또는 피해지역 읍.면.동 사무소로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출동해 포획토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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