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권가림 기자] 서울시가 지하철 3호선에서 역 구간 내 화재가 발생하면서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1분께 지하철 3호선 충무로역~동대입구역 사이에서 불이 나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한 SNS 이용자는 “충무로 역 안에 화약 냄새가 가득하고 연기가 자욱하다”고 글을 게시했다.
 
또 다른 SNS 이용자는 “충무로역에서 타는 냄새가 심하게 나더니 소방관들이 다 나가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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