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친구들 돕기 위해 나선 서울상경초등학교 학생들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상경초등학교가 2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협약을 맺고 서울 시내 85번째 ‘천사학교’가 됐다.

협약에 따라 서울상경초등학교 32명의 학생들은 어려운 친구들을 돕기 위해 매달 용돈을 모아 적십자 정기후원에 나선다.

천사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적십자 정기후원에 참여한 학생들은 후원내역이 적십자에 등록‧관리돼 취학이나 취업 시 인성평가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천사학교로 협약을 맺은 학교에는 천사학교 명패가, 정기후원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적십자 후원회원증과 배지가 전달된다.

서울상경초등학교 박경희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천사학교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줘서 기쁘다. 처음 나눔에 참여할 때의 마음을 잊지 말고 앞으로도 예쁘고 바르게 자라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30명 이상의 학생들이 적십자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경우 해당 학교와 ‘천사학교’ 협약을 맺고 있다. 천사학교 협약교에는 재학생 장학금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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