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고은별 기자] 금호타이어는 30일 파업 여파로 인해 광주공장, 곡성공장의 타이어 생산이 24시간씩 중단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두 공장의 매출액은 1조6477억 원으로, 2016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체 매출액의 55.9%를 차지하는 규모다.

광주공장은 오는 31일 오전 6시30분부터, 곡성공장은 오전 7시부터 생산이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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