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지난달 31일 오후 7시 35분께 경북 울릉도 남동쪽 22km 해상, 독도에서 울릉도로 운항 중인 여객선 E호의 기관실로 바닷물이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해해경은 인근 경비 중인 1천 5백톤급 경비함을 현장으로 급파해 대응했다. 이 여객선에는 선원7명과 승객 승객 396명 등 총 403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 경비함의 호송을 받은 여객선은 31일 밤 11시 37분에 울릉도 저동항에 무사히 입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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