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태진인터내셔날은 2일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태진인터내셔날은 지난 달 23일 주주총회를 통해 김유진 루이까또즈 사업본부장, 전상우 태진인터내셔날 경영지원본부 팀장을 각자대표로 선임한 바 있다.

김유진 이사는 LQ사업본부(루이까또즈 사업본부)를, 전상우 이사는 TJ경영지원본부(태진인터내셔날 사업본부)를 각각 책임진다.

전상우 대표가 총괄하는 TJ경영지원본부는 관계사 전체의 사업전략, 법무, 인사, 재무, 물류, IT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관계사 및 사업본부 간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태진인터내셔날은 루이까또즈(LOUIS QUATORZE), 루이스클럽(LOUIS CLUB), 트래블메이트(TRAVEL MATE), 티제이로즈앤코(TJ ROSE&CO), 플랫폼-엘(PLATFORM-L) 등의 관계사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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