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바른미래당은 지난달 30일 전국의 지역조직 기반을 다지기 위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를 설치했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지역위원장 후보자 심사 및 선정 업무를 총괄하는 조광특위 설치 및 구성을 의결했다.
 
위원장은 이태규 사무총장이 맡았으며, 부위원장엔 김성동 사무부총장, 위원에는 안창현 청주시 서원구 지역위원장 등 6명이 임명됐다.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지난달 3월7일부터 16일까지 현재 공석인 지역위원회 38곳의 지역위원장 공모신청을 받았다”며 “후보자 심사를 총괄하는 조강특위를 구성한바 신속하게 지역위원장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임명된 조강특위 위원은 안창현 지역위원장 외에, 구상찬(전 18대 의원), 백현종(경기 구리시 공동지역위원장), 배관구(부산 사하구을 지역위원장), 윤상일(서울 중랑구을 공동지역위원장), 이종훈(경기 성남시분당구갑 지역위원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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