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진해군항제 기간 특별 안전 활동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흥섭)는 진해군항제 기간에 급증하는 관광객 및 선로변 행락객의 사고예방을 위하여 특별 안전 활동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진해군항제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봄 축제로 상당수의 관광객이 KTX 또는 일반열차를 이용하여 축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마다 2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있어 안전이 더욱 중시 된다.

특별 안전 활동은 △관광열차 운행구간 승무원 안전운전 △선로변 행락객 집중 구역의 안전 관리 △지자체와 연계한 사고예방활동 △철도차량 고장예방을 위한 차량정비 등 축제 기간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진해역과 경화역, 그리고 차량 통행량이 증가하는 진해건널목 등을 대상으로 행락객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질서유지 업무 및 안전지도활동을 한다.

최흥섭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축제를 참여하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축제 기간 철저한 안전 활동으로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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