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납세자를 위한 소통과 공감의 열린세정 다짐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양산세무서(서장 이인섭)는 4월 3일 양산시 물금읍 증산역로 135 퍼스트조양빌딩 9·10층에 마련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5개과 1담당관실, 9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양산세무서는 양산시 5만여 명의 납세자에게 양질의 세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산세무서 초대 서장으로 취임한 이인섭 서장은 개청 기념사에서 개청 과정에서 보여준 34만 양산시민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하며 “납세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 소통과 공감의 열린 세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김한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이 날 치사를 통해 개청준비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납세자의 애로사항과 불편에 귀 기울여 세정현장의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정경효 양산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양산지역 납세자와 시민이 바라는 고품격 맞춤형 세정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용국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전종성 양산소방서장, 김영우 양산세관장, 박규하 양산교육청 교육장, 노환중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개청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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