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국민대학교는 재학중인 북한 이탈주민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자유 동아리'를 창설했다고 5일 밝혔다. 동아리 회원은 모두 북한 이탈주민 학생들이다. 탈북 과정에서 생긴 정서적 불안과 한국사회·대학생활 적응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책임 교수의 지도 아래 매주 선후배 간의 상담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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