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용그룹 ‘춤판’의 한국무용가 정혜준씨가 오는 4월 8일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술인마을 석보 차박물관(관장 오흥덕) 야외무대에서 문화릴레이 런치버스킹 ‘제주4·3 해원의 舞(무)‘ 공연을 선보입니다.
 
문화예술평론가 조성빈 제주국제대 특임교수가 총괄기획을 맡은 이날 공연은 제주도가 4.3의 가치로 내세우고 있는 ’화해·상생·해원·평화‘를 주제로 네 개의 장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한국무용가 정혜준씨는 제주, 경북, 충남 등에서 제주4.3 문화릴레이 런치버스킹을 통해 제주 4.3이 내재하고 있는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전통춤으로 표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2018.04.06 일요서울TV 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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