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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가림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18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 개막식 및 여학생 스포츠 리더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경기 여자 고등학교에서 ‘2018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막식 및 여학생 스포츠 리더단 발대식’을 연다.
 
이번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에는 초·중·고 2676팀 4만6024명의 학생들이 자율 종목 8종목, 지정 종목 13종목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교육지원청 예선대회(4~8월), 서울시교육청 본선대회(9~10월), 교육부 전국대회(11월)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대회 및 행사는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10명의 여학생체육활성화 교사지원단과 39명의 학교 스포츠클럽 리그 교사지원단이 구성돼 운영한다.
 
서울시 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는 협업과 배려의 경험 속에서 공정한 스포츠 문화시민으로 자라나게 하며 여학생 스포츠 리더는 여성 스포츠 참여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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