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대면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반려동물 관련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에 주력했다.
 
‘바꾸자! 반려견과 함께하는 서울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진행된 이번 현장 방문에서 안 예비후보는 ▲동물병원 진료비 사전고지제·적정진료비 공시제 도입 ▲직영 유기동물보호센터 설립 및 위탁 보호소 지원 확대 ▲반려동물 놀이터 확충 등의 정책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안 예비후보는 “반려동물 뿐만 아니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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