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권가림 기자] 서대문구가 장애인 날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과 복지시설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을 위한 ‘2018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을 연다.
 
서대문구는 오는 19일 오전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홍제천 폭포 마당에서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가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하는 ‘2018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시민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바리스타, 공예, 보육도우미 등 장애인 일자리 체험과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아 밖에 모두를 닮다(기념식), 희망을 닮다(장애인인식개선), 미래를 닮다(고용), 즐거움을 닮다(예술공연) 등의 행사가 이어질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마음을 담아 소통하는 한가족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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