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권가림 기자] 서울시가 올해 수돗물 품질의 청결·관리상태를 평가할 수 있도록 시민평가단 250여 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16일 수돗물 품질을 직접 평가할 수 있도록 수돗물 시민평가단 250명을 1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가단은 서울시 공원에 설치된 음수대 청결·관리상태 등을 점검하며 평가 결과는 담당 부서에 전달된다.
 
아울러 평가단은 1년간 홈페이지·소셜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수돗물 인식 개선 홍보활동도 맡는다.
 
시는 우수 활동자 시장표창, 활동비, 아리수 품질 확인제 요원 응모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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