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양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사업 집행을 지도․관리하는 공무원의 성인지적 관점을 강화하고 양성평등의식을 확고히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정책과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 ▲미술사에서의 젠더 이슈를 통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일선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직원들이 정책 추진 시 성 평등한 시각으로 정책을 읽고 공감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활성화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행정 전반에 걸쳐 실질적은 성 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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