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18일 오전 1시 50분경 대구 북구에 위치한 한 향신료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6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3층 건물 2개 동 300㎡와 향신료, 내부집기 등을 태워 3억3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43대와 소방관 15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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