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중국환발해여유연합회 관광활성화 업무 협의 추진
중국환발해여유연합회는 2008년 설립돼 중국 전역에 2천300여개 여행사가 가입돼 있고 해외 10여개 국가와 연대해 관광객을 송출하는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에는 지난 2016년 6월 아시아지부(회장 정준석)를 설립해 한국지역 관광지 개발과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측 대표단은 사드 갈등으로 악화됐던 양국 관계가 개선되고 있어 한국의 지역축제나 다양한 관광지를 연계한 맞춤형 관광사업 개발을 추진 중이며 오는 6월 중국내 300여개 여행자 대표의 한국 여행상품 설명회 및 여행교류 시 파주시와 문화·관광 교류협력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판문점이 소재해 있으며 그 외에도 제3땅굴과 임진각 등 세계 최고의 평화안보 관광지의 메카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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