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주범인 복개천 해묵은 쓰레기 수거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하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전병웅)는 19일 제5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하대동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 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역한 냄새와 환경오염의 주범인 복개천에 무단 배출된 생활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했고, 불법광고물 정비 및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진주시 이미지 조성에 힘을 쏟았다.

행사에 참여한 전병웅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복개도로의 해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니 앓던 이 뽑듯이 마음이 한결 후련해졌다.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통해 도민체육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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