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공군 교육사령부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공군 교관요원의 역량 향상과 우수교관의 교수기법 공유를 위해 공군 교수연구발표회를 가졌다.
기본군사훈련단 화기학교관 윤석현 상사가 ‘소총이론’ 강의를 시연했다. 윤 상사는 모형 K-2소총에 레이저 포인터를 부착하고 실시간으로 조준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실습을 진행하며 학습자의 학습 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사진제공=공군교육사령부>
  특히 올해는 참가범위를 교육훈련 기능을 보유한 全 공군부대로 확대해 18개 부대 34명의 유능한 교관요원이 참가했다.

발표회 1위와 2위는 오는 6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공공 HRD 콘테스트에 공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기본군사훈련단 일반교육교관 강윤삼 상사가 ‘안전’ 강의를 시연했다. 강 상사는 실제 부대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를 예로 들어 하나의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 사소한 여러 사고 징후가 발생한다는 ‘하인리치의 법칙’을 학습자가 알기 쉽게 설명했다. <사진제공=공군교육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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