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공원 일대에서 5000여 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가 참가한 가운데 '2018 안전공감 마라톤' 대회가 진행됐다.
힘차게 출발하는 2018 안전공감 마라톤 마라토너들
 안전공감 마라톤은 현대글로비스가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마라톤 레이스는 5㎞와 10㎞ 2개 부문으로 운영됐다.

또 이날 행사에선 응급 상황을 대비한 심폐 소생술 교육과 어린이를 위한 안전 퀴즈 대회와 가상 현실(VR)기기를 이용한 교통 안전 체험, 차량 전복 및 급정거 시 안전벨트 효과 체험 등 실제 사고 위험을 느껴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고,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휠)를 활용해 교통 안전수칙과 올바른 탑승 요령을 참여자들에게 교육하는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2018 안전공감 마라톤 경품 추첨하는 방송인 조우종
2018 안전공감 마라톤 축하공연 중인 가수 홍진영
 5㎞와 10㎞ 안전공감 마라톤 완주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안전운전 용품 세트, 기능성 티셔츠, 완주 메달 등을 지급했고, 방송인 조우종이 사회로 나선 무대행사에선 푸짐한 경품행사와 가수 홍진영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현대글로비스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이 공동주최하고 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공사 등이 후원한 '2018 안전공감 마라톤' 참가비는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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