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월13일까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지역 공모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란 스마트팜 관련 교육·연구·생산 기능을 모두 갖춘 일종의 산업단지다.

농식품부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연내 2곳을 선정하고, 2022년까지 2곳을 추가로 선정해 권역별로 총 4곳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공모 의향을 밝힌 지자체의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7월 말까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지역을 확정할 예정이다.

박순연 농식품부 농산업정책과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후 농업·농촌에 청년이 유입되고 농업과 전후방산업이 동반성장 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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