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이 재배농가는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증가와 이어짓기에 의한 토양의 연작장해, PLS제도(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강화 등에 따른 다양한 어려움을 안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컨설팅을 통해 농가에서 제기하는 문제점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며, 고품질의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는 오이 전문농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컨설팅은 관내 오이재배 농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북부영농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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