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군포 강의석 기자] 군포시의회가 23일 의회청사 2층 문화강좌실에서 경기도 중부권의회의장협의회 제97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군포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석진 의장과 김윤주 시장, 협의회장인 김대영 안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중부권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비집행내역 보고를 시작으로 현안사항 협의 및 토론을 진행하고, 각 의회별 활동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진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동안 중부권의장협의회에서 끈끈한 단합을 바탕으로 9개 지역의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더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많은 노력을 함께 해왔다”며 “앞으로도 중부권의장협의회에서 모든 지역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각 지역의 발전에 큰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중부권의회의장협의회는 인근 9개 시의회(군포, 안양, 시흥, 안산, 부천, 광명, 의왕, 과천, 김포)의 의정활동 정보교류를 통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2개월마다 열리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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