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18년 권역별 학원업무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의 학원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가하여 학원정책과 지역 현안사항 등을 협의하고, 업무 담당자 간 소통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25개 교육지원청을 동서남북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용인(4월 25일), 군포의왕(4월 25일), 안양과천(5월 2일), 연천교육지원청(5월 11일)에서 협의회를 진행한다.

각 권역별 협의회에서는 독서실 설립허가와 관련한 사항 협의(남부), 학원 등 지도점검, 설립 관련 사례 공유(서부), 개인과외 교습자 지도, 점검 사항(동부), 무인독서실 처리 및 관리(북부)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경기도교육청 김명희 평생교육과장은 “권역별 네트워크를 통해 학원업무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학원업무의 전문성 신장 및 상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의회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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