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연내천 복개주차장 외 2개소 공영주차장 시설을 정비한다고 24일 밝혔다.
   의정부시는 2018년 생활환경개선사업으로 선정된 가능동 797번지 일원 연내천 복개주차장 정비사업 추진을 위하여 약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아스팔트 포장과 주차폭 확장(사선형 설치)으로 주민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연내천 복개주차장과 인접한 가능동 꿈에그린푸르미아파트 옆 직곡로 일원에 상습적인 대각주차로 인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하여 중앙선을 설치하고 노상주차장을 재정비해 주민불편을 해소 할 계획이다.

아울러, 녹양역 환승공영주차장(녹양동 413번지) 포장 및 주차라인 재설치에 1억 원을 투입하고, 가금교 옆 공영주차장(가능동 15-436번지) 포장 교체 및 가로등설치, 입출차시스템 설치에 약 2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18년 상반기 중에 공영주차장 정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공영주차장 신규 조성뿐만 아니라 기존의 공영주차장도 지속적인 시설 정비·유지관리를 통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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