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선관위 간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23일부터 24일 양 이틀 간 진행한 이 같은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송기호·최재성 예비후보가 맞붙은 서울 송파을은 최 예비후보가 60.36%, 송 예비후보가 39.64% 득표율을 보이며 최재성 예비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송파을에 출마하는 최 전의원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키즈'인 배현진 전 아나운서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됐다.
바른미래당은 박종진 전 앵커와 이태우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 등이 출마의사를 밝혔다.
송파을은 보수성향이 강한 '강남 3구'중 하나로 최대 격전지로 벌써부터 화제의 지역구로 떠오르고 있다.
고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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