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지난 24일 송파푸르지오시티·한화오벨리스크 정류소에서 ‘무장애 정류소 승차대 및 BIT 착공식’이 개최됐다. 본 사업은 자유한국당 강감창 서울시의원의 주도 하에 계획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송파푸르지오시티·한화오벨리스크 정류소에는 ▲서울시 표준형 승차대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저상버스의 정류소 정위치 정차 및 근접정차를 유도하는 라운드경계석 ▲휠체어대기공간 ▲점자블록 등이 설치돼 교통약자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인근 주민들의 민원을 수렴한 강 시의원은 “많은 주민들이 송파푸르지오시티·한화오벨리스크 정류소를 이용하기가 너무 불편하다고 말한 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고 착공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이제 일반이용자는 물론 교통약자들도 쾌적하게 버스정료수를 이용할 수 있게 돼 마음이 놓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