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신현숙)는 지난 24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염색실에서 생활개선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교육을 실시했다. 
  천연염색이란 자연속에서 채취한 꽃, 나무, 풀, 흙, 벌레, 조개 등의 자연염료로 염색하는 것으로, 천연염색한 직물은 피부에 자극이 없어 인체에 해가 없으며, 건강에도 좋고, 자연의 다양한 색이 고스란히 담겨 빛깔이 곱다. 

이번 천연염색 교육은 총 2회로 진행하며, (사)한국전통규방문화연합회 김경애 천안지부장이 감물문양염의 이론과 다양한 염색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김애경 농업지원과장은 “천연염색의 기술을 습득을 통한 생활개선회원의 능력개발과 우리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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