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남양주 강동기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지난 3월 28일 오후 4시 40분경 남양주시 소재 모 대형마트에서 무빙워크 정기점검 작업 중, 작업자가 스텝(디딤판) 빈 공간에 빠져 사망한 안전사고에 대하여 수사 결과, 현장관리 책임자 등 5명을 기소의견으로 4월 23일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사업장에서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수시 점검하고 위반 사업주 등에 대하여는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