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지수면에서는 제57회 경남도민체전 기간 진주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5일 오전 깨끗한 지수가꾸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지수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30여명과 공무원들이 참여해 불법투기 쓰레기 3톤 가량을 수거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종량제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쓰레기 배출요령을 홍보했고, 이와 함께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등에 따른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외섭 새마을지도자 지수면협의회장은 “제57회 경남도민체전이 진주시에서 개최돼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으로 이들에게 다시 방문하고 싶은 깨끗한 지수면이 되도록 ‘깨끗한 지수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일회성 환경정화 활동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유지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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