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라! 진주에서 뭉쳐라! 쾌적한 평거동에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평거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오전 10시 평거동 도로변을 중심으로 ‘도민체전 맞이 동민대청소’에 나섰다.

 
   이번 동민대청소는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도민체전을 맞아 진주를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깨끗한 진주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동민들이 솔선수범하는 올바른 청소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깨끗한 평거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한 평거동 봉사단체협의회 회원 및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은 도로변의 잡초 제거와 투기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제57회 경상남도도민체육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도내 18개시ㆍ군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며,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27개 종목의 열띤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류완근 평거동장은 “이번 동민대청소가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도민체전 기간 동안 우리 진주시를 방문하는 도민들이 쾌적한 환경의 평거 들말스마일로드 빛거리, 바람개비 공원 등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돌아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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