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장수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사천시편이 오는 29일 일요일 12시10분에 방송된다.
 
  지난 5일 오후 1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ㆍ2차 예심을 거친 15팀이 7일 오후 1시 삼천포대교공원 특설무대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MC 송해 진행으로 우리시 농산물 소개는 삼천포용궁수산시장, 다래와인ㆍ키위ㆍ싱싱한 돌문어, 생선회 등을 소개했으며, 초청가수 진성, 송대관, 이혜리, 한혜진, 서정아 등이 출연했다
 
이날 강풍이 심하게 불었는데도 3500여명의 시민, 관광객들이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 성숙한 문화시민 의식이 돋보였다
 
사천시민, 관내 사업자 또는 직장인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본선 결과는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1, 인기상 2팀으로 결정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기념으로 개최된 전국노래자랑을 계기로 사천시바다케이블카 개통을 알림과 동시 새로운 관광도시의 랜드마크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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