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원초와 어정초 참여

[일요서울|용인 강의석 기자] 용인시의회는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에 능원초와 어정초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에는 능원초등학교 4학년 2반 학생들이, 24일에는 어정초등학교 자치회 학생들이 프로그램 참여 차 용인시의회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며 용인시의회가 걸어 온 지방자치 역사를 공부하고 김상수, 이건영 의원과 직접 만나 생생한 의정활동 이야기를 들었다.

모의의회 진행하며 발언과 투표를 통해 상호 존중 속에서 민주적으로 의사를 결정 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였으며 OX퀴즈를 통해 체득한 지식을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시간도 가졌다.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의회 활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용인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수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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