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 앞선 재난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구미시는 지난 24일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를 민간단체, 유관기관, 관련부서 등 39개 기관․부서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철저한 대비태세 확립으로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와 상황발생시 임무 및 역할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민·관·군이 하나 되어 신속하고 적극적인 인적·물적지원으로 한 발 앞선 재난대비와 빈틈없는 재난상황 관리 체계를 확립하기로 협의했다.
 
김종율 안전행정국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반복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등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지난 24일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를 민간단체, 유관기관, 관련부서 등 39개 기관.부서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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